정은채 본명 정솔미 1986년생 으로 부산광역시 출생이라고합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섬유디자인과 중퇴라고 하는데 그래서 패션 센스가 남달랐던것 같네요. 정은채 사복 패션 코디를 보면 스스로 본인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그걸 잘 살리는 꾸안꾸 느낌으로 스타일링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골격이 있고 진한 눈썹 때문인지 중성적인 느낌도 있어서 약간 샤를로뜨 갱스부르 같은 느낌도 살짝 있는것 같아요. 항상 비슷한 머리스타일은 유지하시는것 같은데 본인에게 그게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아서겠지요. 대충 묶은듯한 머리, 아니면 내추럴하게 푼 머리 둘 중 하나에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주로 하시는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황금비율의 미인상은 아니더라도 개성있는 얼굴과 약간 골격이 부각되어있는 얼굴형이 오히려 얼굴에서 나오는 강한 이미지에 맞게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기에도 딱 맞는 얼굴이 아닐까 싶네요. 배우라는 직업은 매일 로맨스물 여주인공만 하는것도 아니고 얼굴이 얼마나 더 작냐 비율이 얼마나 더 좋은지보다 개성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게 이점이 될 것 같네요.
헝클어진 머리도 분위기로 소화하는 정은채 일상 사진은 정말 화보가 따로 없는것 같네요. 이목구비도 크고 코도 굉장히 높은데 인위적인 느낌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매력있는 배우입니다. 물론 사생활 논란이 있긴했지만 사실여부는 알수 없고, 오늘의 포스팅은 단지 정은채 배우의 사복패션 일상사진에서 나오는 분위기만 놓고 쓰는 포스팅입니다.
일상 사진들 중 유명한 사진들을 보면 대부분 해외에서 찍은것 같은 일상사진들인데 해외에서 학교를 다녔으니 해외에서 지낸 사진들이 많을 수도 있고 해외가 아닌 사진이더라도 분위기로 인해 외국에서 찍은것 같은 느낌이 날것도 같네요. 무심하게 입은듯한 옷들과 스타일링인데 아이템 하나하나가 본인에게 맞는 핏과 소재를 잘 알고 입는것 같네요.
최근 쿠팡플레이 안나에서 이현주 역할로 나왔었는데 일상사진처럼 꾸안꾸가 아닌 제대로 명품으로 꾸꾸꾸 스타일링도 굉장히 촌스럽지 않게 잘 소화했던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스타일링과 분위기로 보고싶은 배우입니다.